동영상 UCC가 뜨니 웹스토리지도 뜬다

동영상 UCC가 뜨니 웹스토리지도 뜬다

 동영상을 위주로 한 사용자제작콘텐츠(UCC) 시장이 급속히 확대되면서 포털 사이트들이 대용량 웹스토리지 서비스로 이용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주요 포털들은 기존의 비즈니스 목적에만 맞춰진 웹스토리지와 달리 다양한 기능을 갖춘 부가서비스로 소비자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다.

 하나로드림(대표 김철균)이 운영하는 하나포스닷컴(http://www.hanafos.com)은 신개념의 유비쿼터스형 웹스토리지 서비스인 ‘기가하드’의 정식 서비스를 최근 시작했다.

 초고속 인터넷 하나포스 고객에게 1Gb의 저장공간을 무료 제공하며 PC 원격자료관리·파일 및 폴더 공유·PDA 연결 등 멀티미디어족을 겨냥한 첨단 기능까지 이용할 수 있다.

 드림위즈(대표 이찬진 http://www.dreamwiz.com)는 인터넷에 연결된 상태라면 언제 어디서나 중요문서나 파일을 올리고 받을 수 있는 ‘펌프(http://www.dpump.net)’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100Gb의 대용량 저장 공간을 제공하되 다운로드 시마다 유료 과금을 하는 종량제 및 정액제 형태다.

 KTH(대표 송영한)가 운영하는 파란닷컴(http://www.paran.com)의 ‘아이디스크’는 웹스토리지 서비스 외에도 대용량 메일 전송·자동백업·휴대폰 사진 전송 등 부가 기능까지 제공한다.

 엠파스(대표 박석봉 http://www.empas.com)가 운영하는 ‘파일박스’는 100MB의 웹스토리지를 무료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메일과 연동돼 첨부파일만 분리·저장하거나 저장된 파일을 메일에 첨부 발송할 수 있다.

 코리아닷컴(대표 김영훈 http://www.korea.com)도 메일과 연동시 메일 용량을 1Gb까지 확장해 사용할 수 있는 ‘웹바인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철균 하나로드림 대표는 “UCC와 동영상 시장 확대로 멀티미디어 이용이 보편화하면서 대용량 웹스토리지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라며 “기존의 비즈니스형에서 개인의 요구에 맞춘 똑똑한 서비스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