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어지는(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시장규모가 2007년 1600만달러에서 2015년 100배가 넘는 20억달러 수준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조사 업체 디스플레이서치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는 현재 킬러 애플리케이션은 존재하지 않지만 앞으로는 먼 미래 기술이 아닌 생활속에서 접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이같은 전망을 내놨다. 또한 초기 애플리케이션은 스마트카드처럼 간단하면서도 적은 비용이 드는 형태로 개발될 것으로 기대했다.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는 종이처럼 둘둘 말아 쓸 수 있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충격에 강하고 얇고 가볍다는 게 장점이다. 최근 들어 삼성전자와 삼성SDI, LG전자 등 세계적인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전담 조직을 분리, 강화하는 등 본격적인 연구를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