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베디드SW관련 기업의 제품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ETRI 대구임베디드SW기술지원센터(센터장 김광수)가 12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영환 정보통신부 차관을 비롯, 임주환 ETRI원장, 김범일 대구시장, 장경훈 대구시의회 의장 등 지역 유관기관장 및 임베디드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시 남구 대명동 ICT파크내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 별관 2층에 마련된 ETRI 대구임베디드SW기술지원센터는 앞으로 국내 임베디드 관련업체의 기술경쟁력 향상은 물론, 섬유와 자동차 등 대구의 주력산업에 IT기술을 접목시켜 침체된 대구경제를 살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정통부가 90억 원, 대구시가 30억 원 등 총 120억 원의 사업비를 올해부터 오는 2010년까지 5년간 지원받게 된다. 지난 3월 정통부의 승인을 얻어 지난 4월부터 업무를 시작했으며, 현재 10여 명의 전문가가 포진, 임베디드 관련서비스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김광수 센터장은 “모바일 관련 산업이 활성화된 대구경북지역의 풍부한 IT인적 인프라를 기반으로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해 대구의 전통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유영환 정통부 차관도 “앞으로 센터가 국내 임베디드SW 관련 기업의 기술을 지원함으로써 임베디드 산업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ETRI는 현재 본원 외 조직으로 광주시 광통신연구센터, 경기도 분당의 게임기술지원센터, 서울 양재동의 IT SoC기술지원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