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우편물류시스템 새판 짠다

 우정사업본부가 ‘u포스트(POST)’ 구현을 위해 우편물류시스템 새판 짜기에 나선다.

 이와 관련해 정보통신부지식정보센터는 최근 차세대 우편물류시스템 정보전략계획(ISP) 수립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공개하고 컨설팅 사업자 선정작업에 들어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우정사업본부는 △u포스트 실현을 위한 차세대 우편물류시스템 구축전략 △우편사업 환경 변화와 기술 발전을 반영한 시스템 발전 전략 △지능형 우편물류시스템 고도화 전략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 2004년 7월 구축된 우편물류시스템(포스트넷)을 토대로 유비쿼터스 환경에 적합한 우편물류체계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전자태그(RFID)·모바일·지리정보시스템(GIS)·위성위치추적시스템(GPS)·무선데이터통신 등 최신 IT를 활용해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우편물류시스템의 청사진을 완성할 예정이다.

 지난 2001년까지 진행된 ISP를 거쳐 2004년 완성된 현 우편물류시스템은 2만1500명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약 2만본의 프로그램과 서버 55대, 단말기 약 1만4000대, 개인휴대단말기(PDA) 약 1만6000대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내년 3월을 목표로 성능개선과 재해복구(DR)센터 구축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지식정보센터는 다음달까지 제안접수와 사업자 선정작업을 마무리짓고 향후 약 4개월간 ISP 수립에 나설 계획이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