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방사선기술(RT:Radiation Technology)산업 육성에 기여할 ‘차세대방사선산업기술 지역혁신센터(소장 이충훈·사진)’가 오는 21일 원광대 자연대 2층에서 문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올해부터 오는 2016년까지 10년간 총 169억 원이 투입되는 센터는 전북 지역의 RT산업 발전을 위해 △인프라 구축 △인력개발 및 양성 △창업지원 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센터 개소로 전북지역은 관련 연구센터가 익산방사선 영상과학연구소와 국내 유일의 방사선융합기술(RFT·Radiation Fusion Technology) 국책연구기관인 정읍방사선연구원, 전북대 사이클로트론연구소 등 4 개로 늘어났다.
특히 센터는 원광대 내에서 지난 2004년 12월 문을 열고 이미 세계에서 3번째로 30㎛급 해상도를 갖는 생체용 3차원 단층촬영장치 개발에 성공한 익산방사선 영상과학연구소와 함께 대학에서 RT 관련 기술 확산 및 사업화를 촉진할 쌍두마차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충훈 소장은 “앞으로 전북지역 RT 및 RFT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유관 연구센터와 협력해 전북지역을 세계적인 방사선산업기술의 클러스터로 구축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