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은행장 강정원)이 국내에 진출한 다국적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금융서비스 영업에 고삐를 죄고 나섰다.
이와 관련해 28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110여명의 다국적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초청, 세미나를 갖고 기업통합자금관리서비스(CMS)인 ‘사이버브랜치’를 비롯해 KB기업카드, KB퇴직연금 등 상품을 소개했다.
특히 국민은행은 이날 행사에서 670여개 기업고객을 확보한 사이버브랜치의 장점과 미국·유럽 등 현지 은행과 제휴를 통한 글로벌(G)CMS 서비스 계획 등을 알렸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