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 IT업체와 SW개발자 커뮤니티가 서울에서 저렴하게 업무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됐다.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회장 최헌규 http://www.spc.or.kr SPC)는 18일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소프트웨어발전센터 지하 1층에 ‘SW비즈니스센터’를 오픈했다.
이 센터는 지역IT업체에 서울에서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대상은 지역 IT업체, IT 관련 예비창업자, IT커뮤니티 등이며 이용료는 사무공간 하루 1만원, 대회의실 시간당 5000원이다. 이미 지역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5곳과 개발자 커뮤니티가 이날부터 센터를 활용하기로 했다.
최헌규 SPC 회장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SW비즈니스센터를 열었다”면서 “국내 SW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