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김신배)이 미국 스프린트넥스텔과 협력 추진을 공식화했다.
30일 SK텔레콤 측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한 사모펀드와 SK텔레콤의 스프린트넥스텔 협력 추진 결렬에 대해 “11월 중순 기술, 네트워크, 일부 지분투자 등 다양한 협력방안에 의견 타진을 한 바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그러나 “(외신에서는) 이사회에서 제안이 거부됐다고 보도했으나, 우리는 아직까지 통보받은 바 없다”고 밝혀 협력 가능성이 남아있음을 시사했다.
WSJ는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 SK텔레콤이 사모펀드인 프로빈스 에쿼티 파트너스와 공동으로 스프린트넥스텔에 50억 달러 투자와 함께 전 회장이었던 팀 도나휴의 최고경영자(CEO) 복귀를 제안했으며, 이사회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신혜선기자@전자신문, shin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