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토로라코리아는 신임 모바일사업본부장으로 릭 월러카척(Rick Wolochatiuk) 씨가 선임됐다고 3일 밝혔다.
월러카척 신임 본부장은 아시아 지역에서 축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내 영업과 마케팅 등을 총괄하며 모바일사업부를 이끌게 된다.
월러카척은 1983년 모토로라 캐나다 지사에 입사한 후 1992년 한국 등 아시아 지역의 양방향 무전기 영업 및 마케팅 등을 담당한 바 있다. 또 1996년부터 최근까지는 모바일사업부 iDEN 단말기(주파수공용통신) 부문의 아태지역, 캐나다, 중동 등지의 영업과 마케팅을 총괄했다.
양종석기자 jsy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