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융합센터, `PTCRB` 공인시험기관 인정받아

대구모바일융합센터 모바일시험소에 갖춰진 PTCRB 테스트장비
대구모바일융합센터 모바일시험소에 갖춰진 PTCRB 테스트장비

 대구모바일융합센터(MTCC 센터장 이종섭)는 비동기식 휴대폰 시장진입에 필수적인 ‘PTCRB(PCS Type Certification Review Board)’로부터 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MTCC 모바일시험소는 2세대 ‘GSM/GPRS/EDGE’단말기의 적합성표준 시험분야를 포함해 3세대 ‘WCDMA/HSDPA/HSUPA’단말기의 적합성표준까지 유럽 및 북남미 표준인증 시험이 가능해졌다. 지역 모바일 관련 기업들의 개발 비용과 기간의 단축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MTCC는 PTCRB 시험의 경우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나 KTR보다 비용이 30% 가량 저렴하다고 밝혔다.

 MTCC는 지난 2006년 10월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공인시험소 자격을 받았으며, 지난 2007년 3월에는 유럽 휴대폰인증(GCF)를 획득했다.

 최지호 대구모바일융합센터 기술지원팀장은 “기본 모델의 경우 연간 4∼5개 모델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할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모바일기업의 국제표준인증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