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유명 브랜드 제휴 PC 첫선

 소비자 PC 시장에서 고전해 온 델이 특정 계층 사용자를 공략하기 위해 유명 브랜드를 도입한 PC 라인업을 본격 선보인다.

 12일 로이터는 델이 어린이들을 겨냥한 ‘니켈로데온’ 브랜드의 넷북을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델 인스피론 미니 니켈로데온 에디션’으로 명명된 이 제품은 델의 첫 번째 브랜드 PC로, 비아컴의 인기 어린이 채널인 ‘니켈로데온’의 브랜드명과 ‘스펀지밥’ 등 유명 캐릭터 디자인을 도입했다.

 10인치 화면에 무게는 1.36㎏ 미만이며, 어린이들이 자주 보는 엔터테인먼트·교육 콘텐츠와 니켈로데온 채널에 쉽게 접속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마이클 테이틀먼 델 글로벌소비자영업마케팅 부사장은 “니켈로데온 넷북은 델이 대학생과 스포츠 선수 등 다양한 계층을 공략하기 위해 유명 브랜드를 도입하는 전략의 일환”이라고 소개했다.

 가격은 300달러 이상이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