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가 인기 동영상을 통해 창출된 수익을 사용자들과 나눠갖는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고 26일 로이터가 보도했다.
유튜브는 기존 ‘유튜브파트너십프로그램’을 확대해 폭발적인 인기를 끈 동영상 제작자들의 동의 아래 이 콘텐츠에 광고를 게재, 이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을 사용자와 공유한다고 발표했다.
외신은 이같은 행보가 엄청난 사용자 기반을 확보했지만 뚜렷한 수익 모델이 없는 유튜브가 안정적으로 매출을 챙기기 위한 전략이라고 풀이했다. 유튜브는 동영상 접속자 수와 서비스 기간 등을 고려해 ‘화제의 비디오’를 선별한 뒤 제작자에게 e메일을 보내 동의를 받을 예정이다.
사용자의 동의가 없으면 광고를 게재하지 않는다. 이 프로그램은 우선 미국에서만 시행된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