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인들의 최대 축제인 `벤처코리아 2010`이 20일 서울 행당동 한양대에서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협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 4000명 이상이 행사장을 찾았다. 특히 올해 처음 대대적으로 계획한 채용박람회도 호평을 받았다. 협회가 최근의 채용 미스매칭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 사전접수 및 채용예정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조사를 마친 결과로 행사장에 3000여명이 참석했다. 협회 추산 600명 안팎이 채용될 것이란 예상이다.
벤처업계는 이번 행사가 대학생들에게는 창업 인식을 심어주는 동시에 벤처가 우리 미래 먹거리 창출의 주역이라는 것을 대내외에 알렸다는 측면도 강조한다.
황철주 벤처기업협회장은 “최근의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장 그리고 녹색산업 활성화는 1990년대 말과 비슷한 창업하기 좋은 분위기”라며 “행사를 통해 벤처 창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