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이색 설문조사로 알아본 직원 풍속도 발표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는 새해를 맞아 이색 설문 조사로 살펴본 직원 풍속도를 18일 발표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사내 임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상사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 1위로 ‘참 좋은 아이디어야! 역시 자넨 아이디어 뱅크야!(35%)’가 꼽혔다.

 다음으로 ‘이번 보고서 아주 좋았어!(26%)’가 선정, 상사의 칭찬과 격려가 큰 동기부여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상사에게 가장 듣기 싫은 말은 ‘그 일 할 필요 있어?(23%)’, ‘또 휴가 내게?(23%)’, ‘내가 몇 번을 말했는데 자넨 이해력이 떨어지는 군!(16%)’ 순으로 집계됐다.

 직장 생활 중 가장 행복한 때는 언제냐는 물음에는 절반에 가까운 45%의 직원이 ‘프로젝트의 성공’을 들어, 업무 성과가 뛰어났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회사 생활 중 가장 힘든 때는 ‘동료와의 갈등(20%)’이 1위를 차지, 많은 직원이 팀워크를 가장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중한 업무(14%)’, ‘적성에 맞지 않는 업무(14%)’, ‘업무상의 실수(10%)’ 등도 직장생활을 어렵게 하는 요소로 나타났다.

이경원기자 w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