옻칠로 폼낸 펜탁스 디지털카메라 한정판매

옻칠로 폼낸 펜탁스 디지털카메라 한정판매

 호야 펜탁스 이미징 시스템사업부는 지난해 출시한 디지털카메라 ‘펜탁스645D’가 ‘카메라그랑프리 2011 대상’을 수상한 것을 기념해 외관을 옻칠로 마무리한 디지털카메라 한정판을 발매한다고 14일 밝혔다.

 ‘펜탁스 645D’는 4000만 화소의 초고정밀 화상을 구현하는 중형 디지털 카메라다. 대형 CCD센서를 채용하였으며 고화질을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촬영기능을 갖추고 있다. 영하 10도의 저온에서도 작동하는 견고함과 우수한 진동 방지 기능 몸체 등이 특징이다. 일본에서 카메라 제품을 평가하는 ‘카메라그랑프리 2011 대상’을 수상한 제품이다.

 이번 한정판 제품은 오동나무로 제작된 전용박스에 담긴다. 주문 예약기간은 7월 20일부터 9월 20일까지다. 주문으로부터 생산까지는 약 4개월이 소요된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