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보]연평도 해상 NLL에 1발 떨어져 금융권 반응 주목..."北 포격 일시적 불안, 영향 크지 않은 듯"](https://img.etnews.com/photonews/1108/110810042319_885055862_b.jpg)
북한군이 10일 연평도 인근 해상으로 포 사격을 해 우리 군이 대응사격을 했다고 군 관계자가 밝힌 가운데, 금융권이 어떻게 반응할지 주목된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군 관계자는 "오후 1시경 3발의 포성을 들었다"며 "그 중 1발 정도가 북방한계선(NLL) 인근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K9 자주포로 대응사격을 했다"고 말했다.
정부 관계자 역시 인터뷰에서 "1발 정도 NLL을 넘어왔는데, 심각한 것은 아닌 것 같다"며 "실수로 사격한 것인지, 의도적 사격인지는 현재 파악중"이라고 말했다.
이날 포격은 오후 1시경으로 알려졌으나, 실제 일반에 알려진 것은 2시 넘어서다. 따라서 사실상 코스닥 오후 장이 마감되는 상황에 발생한 것. 코스닥과 코스피는 큰 변동 없이 상승세로 마감됐고, 서울 외환시장 역시 불안심리가 확산되는등 잠깐 동요하는 듯 했지만 곧 안정을 되찾았다. 코스피는 7일만에 1800선에 간신히 턱걸이하며 상승세로 마감됐고, 코스닥 역시 미국발 훈풍에 7거래일만에 반등했다. 우려할 만한 특이 변동은 없었다.
특히 과거 북한의 해상 포사격은 큰 갈등 없이 무마됐던 만큼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도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정확한 상황이 파악되지 않은 상황에서 단순히 해상에 포탄이 떨어진 것만으로는 시장이 요동치지는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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