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말레이시아가 양국 간 최초로 산업협력 채널을 구축했다. 플랜트, IT 기업들의 동남아시장 진출 확대가 기대된다.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1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무스타파 말레이시아 통상산업부 방관과 `한-말레이시아 산업협력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이번 MOU로 양국 간 산업협력 채널이 처음 구축돼 정기적인 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플랜트, 전기전자 및 IT, 자동차, 무역투자제도 개선 4개 분야별 워킹그룹을 구성해 구체적인 협력 사업을 발굴키로 했다. 특히 플랜트, 전기전자(IT 포함) 등에서 다양한 협력 사업이 발굴되면 우리 기업의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은 물론이고 이를 교두보로 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기회도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