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올해 판매 목표를 4년만에 하향 조정했다. 현대차는 29일 올해 글로벌 판매 목표를 기존 415만8300대에서 400만대로 낮춘다고 공시했다. 연초 목표보다 3.8%(15만8300대) 줄어든 규모다. 국내 판매 목표는 70만대에서 66만4000대로 3만6000대 낮췄다. 해외 판매 목표는 345만8300대에서 333만6000대로 12만2300대 줄였다. 현대차가 연중 판매 목표를 낮춘 것은 2022년 이후 4년 만이다. 과거 러시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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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올해 판매목표 400만대 하향…투자액 16조로 줄였다2026-10-29 14:33 -
KGM, 군포 서비스센터 고객 초청 행사…무상 점검·정비 시설 견학KG모빌리티(KGM)가 28일 군포 광역 서비스센터에서 'KGM 서비스 고객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자동차 무상 점검과 차량 관리 방법을 알리고 정기 점검의 중요성을 전하는 자리로, 선정 고객 20가족, 4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참석 고객 차량에 대한 무상 점검으로 시작했다. 타이어 공기압과 오일류 등 20여개 항목을 필수 점검했고 진단 장비를 활용한 정밀 진단도 이뤄졌다. 겨울철 차량 관리 방법을 실제 차량으로 시연하고 스
2026-10-29 10:05 -
엔저, 韓 수출 영향 제한적…환율보다 업황이 핵심 변수한국무역협회(KITA)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28일 '엔화 변동이 한국 수출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내고, 엔저(엔화 가치 하락)가 한국 총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엔/달러 환율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주요 산업의 수출단가는 엔화보다 산업별 업황에 더 크게 좌우된다는 분석이다. 보고서는 엔/달러 환율이 10% 오르면 한국의 달러 표시 수출단가가 1.43% 하락한다고 추정했다. 다만 단가가 내려간 만큼 수출물량이 늘어나
2026-10-28 14:01 -
車 디스플레이 유리 수입 간소화…재생에너지 '다수 대 다수' PPA 허용정부가 디스플레이 산업의 투자와 기술혁신을 가로막던 현장 규제를 대대적으로 개선한다. 항공용과 분류 코드가 같아 수입 때마다 승인받아야 했던 자동차 디스플레이용 강화유리의 수입 절차를 간소화하고, 재생에너지 직접전력거래(PPA)의 '다수 대 다수' 방식을 일부 허용해 기업의 전력 조달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국무조정실 민관합동 규제합리화추진단은 규제합리화위원회 성장분과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디스플레이 산업 현장규제 개선방안'을 확정했다고
2026-10-06 11:45 -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대미 전략투자 환영…車 산업 활성화 노력”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가 한·미 양국의 '대미 전략투자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한 것에 대해 적극 환영 입장을 밝혔다. KAMA는 1일 설명을 통해 “한·미 양국이 합의한 대미 전략투자를 이행하는 첫 사례”라며 “한국과 미국 경제·산업 협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것”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한·미간 통상 불확실성을 완화하고 국내 기업의 안정적인 대미 진출과 수출 여건을 조성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2026-10-01 13:32 -
6·7월 반짝 호조는 착시? …8월 車산업 '트리플 감소'에 누적 실적 뒷걸음지난 6월과 7월 일제히 반등했던 자동차 산업 지표가 한 달 만에 수출, 내수, 생산 모두 큰 폭으로 꺾이며 하락세로 돌아섰다. 올해 누적 실적마저 전년 대비 마이너스로 주저앉았다. 17일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2026년 8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8월 자동차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29.8% 급감한 38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내수 판매량과 생산량 역시 각각 11만대, 20만6000대에 그치며 전년 대비 20.8%, 35.8%씩 줄
2026-09-17 13:40 -
한국자동차연구원, 철강협회와 미래차 소재 경쟁력 강화 맞손한국자동차연구원은 8일 한국철강협회와 '자동차용 철강·금속 소재 분야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자동차 산업의 핵심 소재 철강·금속 소재 분야에서 산업 수요에 기반한 기술 개발과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중장기 기술 로드맵과 연구개발(R&D) 과제 기획 연계 △산업 수요와 성능 요구 사항 정보 공유 △시험·평가·표준·인증·규제, 정책·제도 동향 교류 △자동차·철강사
2026-09-08 15:19 -
현대차·코이카, 가나 자동차 정비인력 양성현대차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과 가나 자동차 정비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현대차는 3일(현지시간) 가나 아크라 알리사 호텔에서 코이카와 자동차 정비 기술 인재 육성 프로그램 '현대·코이카 넥스트젠(Hyundai KOICA NextGen)'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코이카 넥스트젠'은 가나의 자동차 정비 기술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현지 청년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코이카의 포용적 비즈니스 프로그램(IBS)과
2026-09-04 14:27 -
김정관, 10일만에 또 방미…G20서 AI 공조·한미 쌍방향 투자 심화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1일 미국 방문길에 올랐다. 지난달 20일 미국에서 귀국한 지 10여일만이다. 이번에는 주요 20개국(G20) 혁신장관회의 참석과 한미 경제협력 확대를 위해 오는 4일까지 노스캐롤라이나, 워싱턴 DC, 루이지애나를 차례로 방문한다. 인공지능(AI) 글로벌 공조를 다지고 반도체·해상풍력 등 미국 첨단 기업을 대상으로 대규모 투자 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김 장관은 이날 인천국제공항 출국길에 기자들과 만나 “G20 혁신장관회
2026-09-01 14:24 -
7월 산업생산 제자리…소비 줄었지만 설비투자는 늘어7월 산업생산이 전월과 같은 수준에 머물며 한 달 만에 증가세를 멈췄다. 소비는 승용차와 가전제품 등 내구재 판매가 줄면서 감소한 반면, 설비투자는 반도체 제조용 기계의 영향으로 늘었다. 31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7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7월 전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보합(0.0%)을 기록했다. 지난 4월과 5월 각각 0.5%, 0.4% 감소한 뒤 6월 2.4% 반등했지만 7월에는 증가세가 멈췄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3.
2026-08-31 13:17 -
KG그룹, 창립 41주년 맞아 'KG모빌리티 플랫폼' 출범KG그룹이 창립 41주년을 맞아 새로운 가족사 'KG모빌리티 플랫폼'을 공식 출범했다. KG그룹은 임직원과 가족·장학생·협력사 관계자 등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KG그룹은 9월 1일 창립 41주년 맞는다. 행사에서 KG그룹은 자동차·철강·화학·금융·미디어·교육·문화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온 성장 과정을 돌아보고 '100년 기업'을 향한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곽재선 KG그룹 회장은 'K
2026-08-31 10:56 -
자동차·이차전지도 통합환경관리…2029년부터 적용자동차와 이차전지 등 주요 제조업이 정부의 통합환경관리 체계에 새롭게 편입된다. 자동차·이차전지·판유리·고무제품 제조업은 2029년부터 대기·수질 등 개별 환경 인허가를 하나로 묶은 통합환경허가를 적용받는다. 정부는 관리 대상을 확대하는 동시에 중소기업의 환경관리인 선임 기준을 완화하고 우수 사업장의 정기검사 주기를 최대 5년으로 늘리는 등 기업 부담을 낮추기로 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
2026-08-23 12:00 -
하반기 일자리, 반도체·조선↑…섬유↓올 하반기 국내 주력 제조 업종 가운데 반도체와 조선 분야의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확장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호황과 고선가 선박의 본격적인 인도 및 수출 호조 덕분이다. 반면 중동발 공급망 충격과 통상 규제, 중국산 저가 공세 여파에 섬유 업종은 고용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자동차·기계 등 나머지 6개 업종은 현 일자리를 유지하는 데 그칠 것으로 보인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한국고용정보원은 20
2026-08-19 12:00 -
7월 車 수출 62.4억불 '역대 최대'…민관, 미래차 전환·상생협력에 한뜻7월 자동차 수출이 친환경차 호조에 힘입어 역대 7월 실적 중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액뿐만 아니라 내수 판매와 생산량까지 모두 늘어나는 '트리플' 성장을 달성했다. 1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7월 자동차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7.0% 증가한 62.4억달러로 집계됐다. 종전 역대 최대치였던 2023년 7월(59억달러) 기록을 넘어섰다. 내수 판매량(13.9만대)과 생산량(35.2만대)도 전년 동월 대비 각각 0.5%, 11.3% 증가했
2026-08-13 13:25 -
반도체·조선 살아나도 청년고용 '한파'…제조업 고용 '양극화'반도체와 조선 등 수출 호조 업종을 중심으로 일자리가 늘고 있지만 청년 고용시장의 한파는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다.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는 14개월 연속 감소한 가운데 반도체·조선은 증가하고 자동차·화학 등은 뒷걸음질하며 업종별 격차가 뚜렷해졌다. 정부는 기업의 경력직 선호와 인공지능(AI)·로봇 등 자동화 확산까지 청년층 노동시장 진입을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꼽았다. 고용노동부가 10일 발표한 '2026년 7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2026-08-10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