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각 부처에 내수 강화 정책 수립을 강력히 요구했다.
신제윤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3일 과천청사에서 주재한 내수활성화회의에서 “위기가 길어지고 상시화되면서 수출이 어렵다. 내수가 경제 활력을 유지할 최후의 보루”라며 이같이 말했다.

신 차관은 “지난 21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내수활성화를 위한 민관합동 집중토론회`에서 소비, 주택거래 활성화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다”며 “문제는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법령 개정이 필요한 사안을 제외하면 8월 안에 마무리해달라”며 내수 활성화 정책을 발빠르게 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특히 재정투자보강, 설비투자펀드, 건설사업 체질강화 등 지난달 발표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의 핵심과제가 실물경제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이른 시일 안에 성과를 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 마련된 내수활성화 후속조치 추진방안은 오는 26일 열리는 제1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 상정된다. 경제활력대책회의는 박재완 기재부 장관이 주재하며, 지난 21일의 청와대 내수활성화 토론회의 후속조치와 추가 과제 발굴 등이 안건으로 오른다.
부처별 내수활성화 정책과제
자료:기획재정부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