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21세기 융합시대 `디자인 산업융합`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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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가 21세기 융합시대에 맞춰 연구개발(R&D)과 디자인 협업을 확대하는 디자인 산업융합 정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학도 신산업정책관은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경부 주최로 열린 `2012 K-디자인 콘퍼런스`에서 “산업 경쟁력 제고라는 큰 틀에서 R&D에 디자인 참여를 확대해 디자인 주도의 산업융합이 가능하도록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경부는 디자인 강국 비전 아래 △디자인 주도 산업융합 활성화 △비즈니스 생태계 고도화 △디자인 위상 강화 및 디자인 한류 확산 등 디자인 산업융합 3대 추진전략을 전개할 방침이다.

지경부는 디자인 한류 확산을 위해 중국·태국·베트남 등 신흥 국가에 K-디자인 거점을 확대하고 K-디자인 쇼케이스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랑스 메종오브제, 이탈리아 밀란 가구박람회, 영국 100%디자인 등 해외 유명 디자인전시회에 K-디자인 전시관을 설치하는 등 해외 홍보 활동에 힘을 싣는다.

12일까지 열리는 K-디자인 콘퍼런스에서는 중견기업·공공기관 디자인경영 추진 사례와 2013년 디자인 트렌드 등이 소개된다. 차세대 한국 디자인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국디자인DNA` 영상·패널 전시회도 함께 진행된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