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인터넷 이용자들이 쇼핑몰 유형별로 선호하는 제품은 무엇일까?
한국광고협회가 한국 네티즌의 인터넷 사용행태 및 광고 매체의 선호도와 효과에 대해 종합적인 조사가 이루어지는 2012 KNP(Korea Netizen Profile)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한국광고협회에서 매년 실시하고 발표하는 이번 KNP 조사는 인터넷을 이용하는 만 13세 이상의 남녀 4,751명을 대상으로 유선/모바일 인터넷, SNS, 모바일인스턴트메신저 이용현황과 18대 대선에의 매체별 영향력, 광고채널 선호도 및 효과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중 인터넷 쇼핑 부문에서 쇼핑몰 유형별로 구입 품목에 대한 선호도를 살펴보면 오픈마켓에서의 주요 구매품목은 의류(56.2%), 식품(41.1%), 화장품/미용(39.8%), 패션잡화(33.1%) 순, 종합몰은 의류(56.4%)및 화장품/미용(38.9%),식품(32.1%), 패션잡화(30.0%)순, 전문몰은 의류(57.1%), 음반/서적(46.1%),화장품/미용(24.8%),패션잡화(24.0%)순, 소셜커머스는 식품(52.1%),의류(31.9%), 여행/서비스(26.3%), 화장품/미용(26.0%)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PC/노트북 제품은 오픈마켓에서 28.9%를 보여 종합몰 17.7%, 전문몰 15.4%, 소셜커머스10.2%와 큰 차이를 보였다.
본 조사는 ‘12년 12월 11일~18일까지 8일간 조사회사 메트릭스에 의뢰해 실시되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42%p이다.
조사 결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광고협회 광고정보센터(www.adi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