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그루폰(대표 김홍식)은 업계 최초로 `고갱 회고전` 입장권을 40% 할인한 7800원에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딜은 그루폰이 진행하는 공연·전시 상품 프로모션 `아트앤컬처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오는 9월 29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고객의 3대 걸작인 `설교 후의 환상`, `황색 그리스도`,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우리는 무엇인가,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등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홍식 그루폰 대표이사는 “고갱 회고전 등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는 것은 일시적인 적립 이벤트들과 다른 그루폰의 차별화 전략”이라며 “국내 소비자들의 높은 문화 수준에 적합한 공연·전시 상품을 적극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