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대표 이덕우)는 즉석카메라 브랜드 `인스탁스`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배우 박신혜와 박세영을 발탁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후지필름의 새로운 광고는 두 명의 여배우가 캠핑카를 타고 떠나는 여행길에서 벌어지는 감성 캠핑을 콘셉트로 했다. 이들의 여행기는 방송프로그램 `포토캠핑로그`로도 제작돼 온스타일, 올리브TV, 스토리온, Mnet 등 케이블채널을 통해 오는 20일 처음 공개한다.

강신황 한국후지필름 강신황 마케팅 팀장은 “인스탁스는 국내에서 200만대 이상이 판매된 젊은 여성들의 대표 감성 아이콘으로 최근 브라운관에서 맹활약 중인 20대를 대표하는 두 여배우의 친근함이 제품 이미지와 부합해 선정했다”며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포토캠핑이라는 주제로 하반기 광고 캠페인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