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 법인 EY한영(대표 권승화)이 세계발전센터(WDC) 출범식을 가졌다.
세계발전센터는 국제협력을 바탕으로 개발도상국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연구단체로, 향후 국내 공적개발원조(ODA) 이슈별 연구와 자문 업무를 추진한다.

곽노성 동국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현정택 전 KDI 원장, 최양부 전 아르헨티나 대사, 장용구 한국외국어대학교 아프리카연구소장 등 각 분야 지역전문가 20여명을 자문위원단으로 구성했다.
권승화 세계발전센터 공동운영위원장 겸 EY한영 대표이사는 "세계발전센터 출범은 지난 2000년 UN이 발표한 밀레니엄 개발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세계발전센터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