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샵, 일본 쇼핑몰 호스팅 시장 2년 연속 1위

전자상거래 통합 솔루션 메이크샵(대표 김기록)은 일본법인 GMO메이크샵이 지난 2분기 매출 259억엔(약 2808억원)을 기록하며 일본 호스팅 시장에서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11일 밝혔다.

메이크샵은 지난 2005년 일본 IT기업 GMO인터넷 그룹과 자본을 제휴해 GMO메이크샵을 설립했다. 약 2만2000개 쇼핑몰이 GMO메이크샵 솔루션을 이용하고 있다. GMO메이크샵은 지난해 1분기 처음으로 일본 EC 호스팅 시장에서 매출 총액 1위를 차지했다.

김기록 메이크샵 대표는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솔루션과 서비스를 개발해 일본 EC호스팅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