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카드, 최고의 종합 교통·결제 서비스 사업자 비전 선포

한국스마트카드(대표 최대성)는 2일 새해 2기 사업 출발을 맞아 `세계 최고의 스마트 모빌리티와 스마트 결제 서비스 공급자`라는 비전 2020을 선포했다. 종합 교통서비스와 결제서비스로 사업영역을 확대, 일상생활 속에서 고객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차량운영정보센터, 철도 역무자동화(AFC)솔루션, 통합발권 운영과 정비 등 교통서비스 사업을 강화한다. 카드 상품, 모바일 기반 사업, 승인 부가가치통신망(VAN), 발권, 대표가맹점, 유통 종합솔루션 등 미래성장 사업도 개발해 육성한다. 해외 사업도 확대해 2020년 매출 4000억원을 달성할 방침이다.

최대성 한국스마트카드 대표는 “비전 2020은 한국스마트카드의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위한 로드맵”이라며 “비전 달성으로 고객 가치와 회사의 지속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