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석 전북대 화학공학부 교수가 제9대 한국전기화학학회장으로 취임했다. 남 교수는 2015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학회장직을 수행한다. 한국전기화학회는 화학, 생물, 의학, 물리, 재료, 금속공학 전 분야에서 전기화학에 관련된 과학자 3975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차전지, 연료전지, 태양전지, 커패시터, 반도체디스플레이, 전기화학분석 등 국가 핵심 산업분야의 학문적 지원 및 인적 네트워크가 주요사업이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