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새 포부를 실천하고 싶은 이의 각오가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게 막아주는 앱이 화제다.
8일 로이터는 건강·소비·오락 등에 관한 새해 결의를 지켜주는 스마트폰 모바일 앱을 소개했다. 사용자의 행위를 지속적으로 체크하고 계획을 환기한다.

우수한 인터넷 작품을 선정하는 웨비상(Webby Awards)의 데이비드 마이클 데이비스 전무는 “행동이 바뀌어야 하기 때문에 새해 포부를 실천하기는 매우 어렵다”면서도 “분 혹은 시 단위로 사용자를 추적하고 언제나 함께 하는 모바일 앱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스크랜턴대학 조사에 따르면 45%의 미국인이 새해 계획을 세운다.
건강한 새해를 결심했다면 `모션X-24/7`이 대표적이다.
모션X-24/7은 걸음, 칼로리 소모, 수면의 질과 지속시간, 코골이, 호흡과 심장 박동까지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건강관리 앱이다. 데이비스 전무는 “여러가지 다른 헬스케어앱 기능을 한데 묶어 놨다”고 호평했다. 사용자가 매일 활동량과 수면 목표를 설정할 수 있으며 부족할시 알림을 받을 수도 있다. 앱 가격은 99센트다.
사용자를 지속적으로 추적하는 `아르고스(Argus)`와 `무브스(Moves)` 앱도 있다.
충분한 수분이 건강을 지켜준다는 믿음을 지키려 하는 이의 `물 마시기` 실천을 도와주는 앱도 있다. 무료 iOS 앱 `오운시스(Ounces)`는 일정 목표를 설정한 사용자가 물을 얼마나 마셨는지 체크하고 또 언제 더 마셔야 하는지 알려준다.
`소비를 줄이자`고 작심한 이의 똑똑한 주머니 관리를 도와주는 앱도 있다. 무료 앱 `민트(Mint)`다. 소비 지출을 지속적으로 추적한다. 학비 대출금이 있는 학생이 쓸 수 있는 `튜이션(Tuition.io)` 앱도 인기다.
유효정기자 hjyo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