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에서 제5차 한·미 정보통신기술(ICT) 포럼을 개최한다. 우리나라는 김광우 국방부 기획조정실장이, 미국은 테라사 타카이 정보화차관보(CIO)가 각각 양국 대표로 참석한다. 국방정보 정책과 현황, 상호운용성 협력방안, 정보통신기술 네트워크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양국은 지난 2008년 2월 `한미 국방부간 ICT포럼 약정서`를 맺은 후 지금까지 교대로 매년 국방 정보화 분야 교류와 협력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비공개 회의로 기존 협력 방안을 재확인 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