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2014년 서비스 네트워크 전진대회 개최

쌍용차는 15일 대전연수원에서 2014년 서비스 네트워크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송영한 쌍용차 전무(왼쪽 네번째)와 우수 법인정비사업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쌍용차는 15일 대전연수원에서 2014년 서비스 네트워크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송영한 쌍용차 전무(왼쪽 네번째)와 우수 법인정비사업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는 서비스 품질 개선을 통한 고객서비스 만족도(CSI) 향상 목표 달성을 다짐하는 `2014년 서비스 네트워크 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쌍용자동차 대전연수원에서 15일과 18, 19일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쌍용차 영업부문 최종식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협력사 임직원 700여명이 참석해 CSI 관련 지난해 결산과 올해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쌍용차는 △서비스 만족도 향상 통한 CSI 1위 달성 △서비스 인프라 강화 △부품 공급률 향상 △정비기술력 향상 △서비스 네트워크와의 커뮤니케이션 강화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고객 접점 별 개선 활동 강화 통한 고객 응대력 향상 △정비 기술력 향상 위한 지역별 거점 네트워크 운영 △지속적인 네트워크 환경 개선 및 클린(Clean) 사업장 인증 △부품 물류 인프라 강화 및 적기 부품 공급률 개선 △네트워크 협의회 간담회 시행 등 세부적인 방안을 실시할 계획이다.

부문별 최우수 사업장에는 △강동정비사업소(대표 김진욱, 법인정비사업소 부문) △하나로 정비센터(대표 최석균, 정비센터 부문) △해룡 서비스 플라자(대표 박권재, 서비스 플라자 부문) △대영상사(대표 강영애, 부품대리점 부문)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