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횡포에 난감한 은행권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가 은행 ATM의 OS 업그레이드를 중지한다고 은행권에 통보함에 따라 지난 10여년간 별 탈 없이 써온 멀쩡한 ATM을 새 OS가 적용된 새 기기로 바꿔야 하는 은행권이 막대한 교체비용에 난감해 하고 있다. 21일 서울 남대문로 신한은행 365일 바로바로 코너를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MS 횡포에 난감한 은행권

윤성혁기자 shy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