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전기(대표 박명구)는 일본 대형유통업체에 월 4만개 규모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을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와트(W)당 140루멘(lm) LED 형광등(튜브형), 160lm/W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연색성(자연광과 유사한 정도) 90·97에 달하는 제품 샘플을 출시했다.
금호전기는 지난해 미주지역에 안정기 호환형 LED튜브를 공급하고, 남미 지역에 120만달러 규모 계약을 수주하는 등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해외 시장 매출액을 더욱 증대시킨다는 목표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