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김제동 토크콘서트’ 5일 개최

조선대학교(총장 서재홍)는 총학생회(회장 오현수)와 5일 오후 4시 해오름관 1층 대강당에서 ‘김제동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향토기업 보해가 후원하는 ‘진짜 이야기 by 김제동’은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 가슴 속 진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개념 있는 신세대를 위한 청춘콘서트다. 입장권은 이날 오후 1시부터 해오름관 1층 입구에서 선착순 1000명에게 배부하며 오후 3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조선대 ‘김제동 토크콘서트’ 5일 개최

김제동은 무개념이 판치는 세상에 “개념 있는 시민으로 살고 있는가?”라는 물음을 던지고 인생을 비겁하게 살지 말자, 언제 어디서든 용기 있는 사람이 되자고 강조한다. 성적과 취업, 이성교제, 대학생활에 이르기까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이 시대의 청춘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그들의 고민을 시원하게 날려준다.

김제동은 1994년 문선대 사회자를 시작으로 각 대학의 오리엔테이션 강사, 축제 진행자를 거쳐 2002년 KBS 윤도현의 러브레터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