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내림' 이영표, '일본 그리스전' 예측 "이젠 틀릴 때가 됐다"

이영표 예언 일본그리스 무승부
이영표 예언 일본그리스 무승부

이영표 예언 일본그리스 무승부

일본과 그리스가 0-0 무승부로 경기를 마친 가운데 이영표의 예언이 또 다시 주목을 받고있다.



일본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나타우의 두나스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C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그리스를 상대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일본은 전반을 리드하며 볼 점유율에서 75%대 25%로 크게 앞서 패스 성공률 91%를 기록했다. 하지만 골 결정력을 보이지 못해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반면 그리스는 특유의 `질식수비` 를 선보여 수비에 치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잇따른 예상 적중으로 `점쟁이`라는 별칭을 얻은 이영표 해설위원은 이날 일본과 그리스 전을 2대2 무승부로 예측했다.

하지만 경기가 0대0 무승부로 끝나자 이영표는 “이제는 예상이 틀릴 때가 됐다”며 웃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영표, 결국 무승부라는건 맞춘거네?", "이영표, 이번에도 무승부는 예측했다. 뛰어난 분석력이다", "이영표, 갓영표! 예언하소서"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