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오, 밀라노와 파리 패션 화보 공개

장태오, 밀라노와 파리 패션 화보 공개

배우 장태오의 밀라노-파리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장태오의 밀라노-파리 패션 화보는 앞서 공개된 밀라노-파리 패션위크 초청 기간에 촬영된 김민석 작가의 화보에 이어 추가 공개된 박찬혁 작가의 화보로, 배우의 조각 같은 얼굴과 섬세한 표정 변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장태오, 밀라노와 파리 패션 화보 공개

공개된 화보 속 장태오는 밀라노의 주요 명소를 배경으로 롱코트, 가죽재킷, 아웃도어룩, 체크패턴 정장룩, 캐주얼 수트 등 다양한 스타일의 의상을 자유자재로 소화해 냈다.

특히 기차역에 벤치에 앉아서 렌즈를 응시하거나, 캠핑카를 배경으로 점퍼 호주머니 양쪽에 손을 넣고 먼 곳을 응시하는 모습은 꾸밈없이 편안한 그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패션 화보는 클래식한 유럽 감성이 넘치는 밀라노와 파리 시내를 배경으로 배우 장태오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내는데 초점을 뒀다. 평소 밀리터리룩을 즐겨 입는 기존의 스타일을 벗어나 스포티한 어반 아웃도어룩부터 댄디한 클래식 정장룩까지 폭 넓은 의상을 통해 다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라고 전했다.

장태오, 밀라노와 파리 패션 화보 공개

한편, 배우 장태오는 현재 한국-필리핀 합작 영화 ‘산토스를 찾아서’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필리핀 마닐라에서 진행 중인 작품 촬영에 열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승훈 기자 (mozart120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