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7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014 제2차 스포츠산업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콘퍼런스는 스포츠산업 환경 변화 관련 정보 공유와 산업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열린다. ‘국제 스포츠기업의 미래 성장전략’을 주제로 국제 스포츠기업의 성공 스토리를 소개하고, 국내 기업의 세계화를 위한 미래 전략을 공유한다.
기욤 보테 리옹대학교 교수가 ‘세계 스포츠 브랜드와 그 미래’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유필화 성균관대 교수는 ‘히든 챔피언의 세계화 전략’을, 일본 스포츠기업 미즈노의 세일즈매니저 미즈노 도시아키는 ‘미즈노의 일본과 국제시장에서의 스포츠 상품 전략’을 발표한다.
문화부 관계자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 스포츠산업의 가치와 중요성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사회 전반에 더욱 확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