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첨단산업,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 ‘봇물’

광주지역 산학연이 봄철 취업시즌을 앞두고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특화사업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광주전남혁신도시 이전기관과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 연계한 맞춤형 인력 양성으로 청년 실업난, 중소기업 미스매칭, 지역산업 활성화 등 ‘세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취지다.

광주첨단산업,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 ‘봇물’

광주그린카부품산업진흥재단과 송원대, 조선이공대는 광주자동차산업밸리 조성과 고부가가치 창출 인력양성사업에 나선다.

재단은 다음 달부터 두 달간 SQ마크 인증유지관리와 6시그마 프로젝트 등 광주 주력산업인 자동차산업 품질경영시스템과 전략적 프로젝트 선정방법론, 데이터수집 분야 인재를 키운다. 송원대와 조선이공대도 자동차부품제조 중소기업과 자동차외관 서비스업체 취업 지원을 위해 리버스 엔지니어링, 고조해석, 매카트로닉스기초, 센서공학, 자동차외장관리 등 실무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1월 문을 연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해 수소차 등 친환경자동차와 차량용 전장부품 전문인력 양성이 최종 목표다.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연계 청년친화형 스마트융합 인력양성사업도 진행된다.

전자부품연구원 광주지역본부는 다음 달부터 두 달간 전자·3D 융합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성공취업 면접클리닉을 비롯해 3D프린터 이론, 아두이노 보드를 이용한 실습제어, C언어 기반 마이컴 실습 과정이 운영된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4월 애니메이션 제작과 렌더링, 영상합성, 멀티미디어콘텐츠 제작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 한국스마트미디어학회는 오는 6월과 9월 2회에 거쳐 안드로이드, IOT 기본 응용, 사물인터넷 프로젝트, 리눅스마스터 등 SW융합서비스개발자 과정을 운영한다. 전남산업기술진흥법인도 나주혁신도시권 일자리 창출 및 인적자원개발사업으로 전기 시스템제어 전문가 40여명을 육성한다.

전남대, 광주테크노파크, 남부대, 조선이공대는 광주시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생체의료용 부품소재 프로젝트를 공동 진행한다. 이들 기관들은 ‘건강, 희망, 행복, 인권’ 프로젝트팀을 꾸려 4월부터 3개월간 의료기기 인증, 표면처리, 현장실습, 3D 모델링, 머시닝센터 가공, PLC 제어 등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정보통신기술(ICT)을 광산업 등 타산업과 접목한 인력양성 프로젝트도 관심을 모은다.

광주테크노파크는 다음 달 GATIA V5 사용능력 배양, 종합실기실습, 기업현장실습, NX통합설계해석 분야 교육을 진행한다. 지역고용정책연구원도 직업소양교육과 ICT활용 경영실무이론, 창업컨설팅 실무교육을 통해 창조경제리더육성 마스터를 양성한다.

한국광기술원과 한국광산업진흥회는 광산업기술인력양성과 광산업체 취업중심 고도화 교육을 운영한다.

한국광기술원은 다음 달부터 레이저, LED응용기술, 클린룸안전교육, PCB배선 및 회로설계, 시험인증, 직업의식 마인드 교육을 진행하며 한국광산업진흥회도 같은 기간 광산업 전반에 걸친 이론과 실습 능력을 갖춘 인력을 양성한다.

양동조 광주그린카부품산업진흥재단 인력양성팀장은 “다음 달부터 교육이 진행되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특화사업은 자격증 취득은 물론이고 교육비 무료, 수당지급까지 다양한 지원혜택이 제공된다”며 “자동차산업밸리 조성 등 지역산업 여건에 맞는 맞춤형 인력양성을 통해 산업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추진 현황
출처 : 각기관 취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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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