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달수와 열애 채국희, 연극 '마리화나' 통해 첫 만남...'완벽한 영어 실력+뛰어난 연기력'

오달수와 열애
 출처:/ 영화 '도둑들' 스틸컷
오달수와 열애 출처:/ 영화 '도둑들' 스틸컷

오달수와 열애

오달수와 열애 채국희가 화제인 가운데, 오달수와 열애 채국희에 대해서도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4일 한 매체는 두 사람 측근의 말을 인용해 오달수와 채국희가 오래된 연인관계라고 보도했다.

이에 채국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그녀의 이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채국희는 배우 채시라의 친동생으로 영화 `도둑들`에서 완벽한 영어 실력에 능수능란한 연기까지 적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존재감을 알렸다.

채국희는 항공사 승무원 일을 하다 배우의 길로 접어들었다고 전해졌다. 채국희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스케쥴도 바쁘고 아이 둘을 키우느라 정신없는 와중에도 드라마에 출연한다 하니 언니가 도움을 많이 주고 있어요` 라며 `채시라의 동생이란 수식어는 숙명이긴 하지만 배우 채국희로 다가가고 싶다`고 전한 바 있다.

채국희는 이 외에도 드라마 `왕과 비`, `하녀들` 등에 출연했으며, `왕과 비`에서는 언니인 채시라와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또한, 오달수와 채국희는 2012년 영화 `도둑들`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연극 `마리화나`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두 배우가 개성 강한 배우인 만큼 `연기`를 통해 호감을 가졌고 동종업계 선후배로 서로를 의지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