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th 칸 리포트⑧] 강수연 집행위원장 “부산국제영화제, 표현의 자유-독립성 지킬 것”

사진=오마이스타
사진=오마이스타

부산국제영화제 강수연 집행위원장이 영화제의 내일을 약속했다.

13일(현지시각) 프랑스 칸의 한 해안가 식당에서 부산국제영화제 런천 행사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김동호 조직위원장 내정자, 강수연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박찬욱 감독, 연상호 감독, 배우 조진웅 등이 참석했다.



강 집행위원장은 “이제까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의 개최가 불확실 했던 것은 사실이다. 지난 일 년 동안 부산국제영화제는 힘든 시간을 거쳐 오늘까지 왔다. 극복하고 이렇게 이 자리에서 인사드릴 수 있는 건, 부산국제영화제에 대한 여러분의 애정 어린 관심과 지지 덕분이다. 부산국제영화제와 한국 영화계를 대신해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분명한 것은 이 모든 지루한 과정이 부산국제영화제의 표현의 자유와 독립성을 위한 것이다. 앞으로 부산국제영화제는 어떠한 정치적 개입, 사회 이슈 없이 온전한 독립된 영화제로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칸(프랑스)=조정원 기자 jwc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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