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에서 카이로로 비행하던 이집트 여객기가 지중해에서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집트항공에 따르면 "18일 오후 11시 9분 파리 샤를 드골 공항을 이륙한 이집트항공 소속 MS804 여객기가 이튿날인 19일 오전 2시 45분쯤 지중해 상공에서 교신이 끊겼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집트 영공에 진입한 후 16㎞ 지점에서 연락이 끊겼으며 그리스 카르파토스 섬 부근에서 잔해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특히 셰리프 파티 이집트 민간항공장관은 "여객기의 기술적인 결함보다는 테러를 당했을 개연성이 높다"고 전했다.
한편 추락한 이집트 여객기에는 승객과 승무원 등 총 66명이 타고 있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