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블랑 아기물티슈 신제품 ‘민트’, 출시 동시에 품절 기록

앙블랑 아기물티슈 신제품 ‘민트’, 출시 동시에 품절 기록

앙블랑은 자사 아기물티슈 신제품인 민트가 최근 출시되자마자 품절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업계에서 처음으로 물티슈 캡에 금형방식의 점자를 표기한 제품으로 평량 55g, 캡, 리필, 휴대용 물티슈로 구성됐다.

앙블랑 민트는 친환경 레이온 함량을 높인 부드러운 레이쉘과 3가지 민트추출물(페퍼민트, 애플민트, 스피아민트)이 함유돼 민감하고 연약한 아기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효과가 있다.

앙블랑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에 대한 뜨거운 성원에 놀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빠른 시일 내 재판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업체의 모든 제품은 아토피 안심마크를 획득했고, 자연에서 생분해되는 천연나무로부터 셀룰로오스를 채취해 만든 레이온과 레이쉘 원단으로 제작됐다.

천연 보존제 성분만을 사용해 순하고, 가습기 유해화학성분이 들어가지 않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제조기한이 6개월이 지난 물티슈는 미개봉 제품에 한해 무료 리콜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박기태 기자 (pk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