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세계기록총회, 역대 최다 논문 발표돼

2016 세계기록총회, 역대 최다 논문 발표돼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은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세계기록총회`에서 역대 최다 규모 학술논문이 발표된다고 7일 밝혔다.

앞서 국제논문공모에 응모한 527건 가운데 심사를 거쳐 채택된 59개국 256건 논문이 소개된다. 학술회의는 `기록, 조화와 우애`를 대주제로 디지털 시대 기록관리, 사법·재판·중재업무 기록물 활용 등을 다룬다.

국가별로는 한국이 47건 논문을 발표해 가장 많다. 중국(20건), 프랑스(16건), 미국(11건) 순이다. 주제별로는 디지털 시대 기록관리(71건)를 비롯해 협력(53건), 사법업무 기록물 활용(42건) 등이 뒤를 이었다.

이호준 SW/콘텐츠 전문기자 newle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