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2위 탈환' 리버풀, 피르미누 결승골 힘입어 스토크에 4-1 역전승
리버풀이 랄라나와 피르미누의 연속골에 힘입어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리버풀은 28일 새벽 2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스토크전서 랄라나와 피르미누의 연속골에 힘입어 4-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승점 3점을 추가한 리버풀은 12승 4무 2패(승점 40점)로 리그 2위를 탈환했다.
반면 역전패를 당한 스토크는 5승 6무 7패(승점 21점)를 기록하며 리그 12위를 유지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양 팀 모두 만회골과 추가골을 기록하기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이렇다 할 결과는 나오지 않았고, 결국 경기는 리버풀의 4-1 대승으로 마무리됐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