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총장 최일)는 산·학·연 공동으로 325억원이 투입되는 에너지밸리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일 밝혔다.

목포대는 최근 전남도립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산학융합지구(에너지밸리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목포대가 주관하고 17개 기관, 100여개의 기업이 참여하는 이 사업은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와 나주혁신산단에 에너지 관련 대학 캠퍼스와 기업 연구관을 조성하는 것이다. 국비 120억 원과 전남도·나주시 대응 자금을 포함 총 사업비 324억6000만원이 2021년까지 5년간 투입된다.
목포대 전기및제어공학과·전자정보통신공학, 전남도립대 신재생에너지전기과·정보통신과의 학생 350여명과 교수 30여명이 에너지신산업을 이끌 현장맞춤형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
국립전파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재)전남테크노파크,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재)녹색에너지연구원 등 관련 연구기관과 전력거래소, 한국전력, 한전KDN, 한전KPS 등 에너지 공공기관 및 공기업이 관련 중소기업들에 대한 기술, 장비 및 교육을 지원한다.
광주전자공고, 나주공고, 담양공고, 동일미래과학고와 연계해 고교생 현장교육, 인턴십을 거쳐 업체가 필요로 하는 실무인력을 공급하게 된다.
최일 총장은 “에너지밸리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차세대 산업인 에너지신산업을 이끌어갈 전문 인재 양성과 에너지 분야 관련 기업을 지원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향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국가 및 지역 산업 발전에 큰 축이 될 수 있도록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