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카가 회원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휴대폰 명의 인증'을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동통신사 가입자 정보로 고객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휴대폰 명의 인증' 절차를 도입해 기존 운전면허증, 결제카드 정보 일치 여부와 함께 휴대폰 본인 명의 확인을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 인증 시스템 도입으로 불법 개인정보 도용으로부터 고객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무인서비스의 안전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그린카 휴대폰 명의 인증은 신규 고객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까지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아울러 고객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본인 명의 인증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좌일 그린카 대표는 “최근 카셰어링 업계 이슈로 떠오른 개인정보 도용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명의 인증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며 “무인·모바일 플랫폼인 카셰어링 서비스 편리성과 장점은 살리고 명의 도용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안전한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태준 자동차 전문기자 gaiu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