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경 의원 찬조연설 "

전희경 자유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의 찬조연설이 누리꾼의 화제가 되고있다.
4일 KBS에서 방송된 찬조연설에서 전희경 의원은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를 "가장에게, 그리고 우리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줄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홍 후보의 불우한 성장 배경을 말하며, 기업활동 자유화가 단순히 '기득권 옹호'가 아니라며 이렇게 말했다.
전 의원은 "홍 후보는 누구의 아들로 불려본 적도, 어느 집안의 자식이라는 배경을 가져본 적도 없는 사람"이라며 "이름 석자 만으로 지독한 가난과 사회적 편견을 뚫고 이 자리까지 헤쳐 온 사람"이라고 말했다.
전희경 의원은 "홍준표 후보는 해외로 나간 기업들이 돌아오고, 나아가 전 세계에서 기업해보려고 몰려오는 나라를 만들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전 의원은 "홍 후보는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 그리고 대기업으로 기업이 성장할 수록 규제를 줄여주고 법인세 인상을 억제할 것"이라며 "강성 귀족노조의 기득권을 과감하게 부수어 일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기업의 문턱을 넘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홍 후보는 국가와 사회로부터 혜택을 많이 받으면 받았을수록 불평 불만하고, 겉멋에 빠져 비난을 위한 비난을 하는 것이 정의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의 틈바구니에서, 우리의 현실을 똑바로 보고 타개하기 위해서 아프더라도 과감하게 버릴 것은 버리고 고칠 것은 고쳐야 한다는 진정한 용기를 보여주고 있다"며 "사회를 인위적으로 편가르는 증오가 아닌 더 잘 사는 나라, 더 강한 나라에 대한 희망이라는 걸 일깨워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단지 한국당 의원이고 선거 캠프의 대변인이기 때문이 아닌 "대한민국에서 두 아이를 키우며 살아가는 여성이자 엄마로서, 그리고 지금보다 더 잘 살고 강한 대한민국을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주고 싶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홍 후보야말로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대통령임을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