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온라인코리아 인수에 데일리금융그룹 단독 참여

펀드온라인코리아 인수에 데일리금융그룹이 단독으로 참여했다.

펀드온라인코리아가 운영하는 '펀드슈퍼마켓' 이미지
펀드온라인코리아가 운영하는 '펀드슈퍼마켓' 이미지

16일 펀드온라인코리아는 데일리금융그룹이 새로운 우선협상자로 선정됐으며 200억원 규모의 제 3자 배정 신규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펀드온라인코리아에 따르면 데일리금융그룹은 20%의 감자안(한 주당 4000원)을 제시하고, 단독으로 2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하는 것을 조건으로 내걸었다.

당초 펀드온라인코리아는 우선협상자로 참여한 데일리금융-SCI평가정보컨소시엄의 감자안에 불만을 제기하고 지난 주 협상이 결렬됐다. 결국 컨소시엄에서 SCI평가정보가 빠지고, 데일리금융그룹 단독 참여로 계획이 수정되면서 협상이 급물살을 탔다.

펀드온라인코리아 주주협의회는 이 같은 내용으로 조만간 주주총회를 열어 정식 의결할 계획이다. 유상증자가 마무리되면 데일리금융그룹이 펀드온라인코리아 최대주주로 올라설 전망이다.

김명희 경제금융증권 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