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금속표면처리 전문기업 테크트랜스(대표 유재용)가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알루미늄합금 제품의 표면처리방법'에 대한 특허(제10-1791539호)를 등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업체가 등록한 특허는 비철금속인 알루미늄합금 제품의 표면에 코팅층을 형성하는 방법에 대한 것이다.
이번 특허는 알루미늄합금 제품의 표면에 테크트랜스가 자체 개발한 'TAC공법(Tech Arc Coating)'으로 표면처리한 기술에 대한 내용이다.
![유재용 테크트랜스 대표](https://img.etnews.com/photonews/1710/1008348_20171031143811_074_0001.jpg)
특허등록한 기술로 표면처리하면 알루미늄합금 제품 표면에 짧은 시간동안 내마모성 코팅층을 두텁고 균일하게 형성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특허에 적용된 TAC공법은 비철금속의 내부식성과 내구성, 도장접착력을 향상시키는 친환경적인 표면처리 기술이다.
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