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기업 포커스]이플랩, 증강현실(AR) 길찾기 서비스 첫선

글자 작게 글자 크게 인쇄하기
이플랩 브랜드 '윗츄' 로고.
<이플랩 브랜드 '윗츄' 로고.>

이플랩(대표 이현주)이 이달 말 스마트폰 길 찾기 애플리케이션(앱)에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한 '윗츄(Witchew)' 서비스를 출시한다.

윗츄는 AR 위치 기반의 장소 정보 제공 서비스로, 앱 실행 후 카메라를 통해 보이는 길 위에 AR 정보를 겹쳐 보여 주면서 길 찾기 직관 정보를 제공한다. 이용자가 장소명만 입력하면 목적지에 맞게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목적지와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방문 예정 또는 즐겨 찾는 장소는 저장도 가능하다. 장소·위치 기반 마케팅 도구로 활용 가치가 높다. 초대장, 블로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이벤트 내용과 약도를 접목해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AR 기반 장소 정보 제공 서비스가 나와 있지만 목적지까지 길을 안내하는 서비스 접목 사례는 드물었다. 기존에는 이용자가 초대장 또는 SNS 등에서 목적지를 확인, 도착해서 위치를 검색하는 방식이었다.

윗츄는 목적지를 저장하면 터치 한 번으로 목적지나 관련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찾아가기 모드를 활용해 복잡한 길찾기 단계를 줄일 수 있다. 목적지에서 진행되는 이벤트 세부 내용까지 안내받을 수 있다.

이현주 이플랩 대표는 “스마트폰 지도를 봐도 낯선 길 위에서 방향· 위치 등을 파악하려면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하고, 길을 잃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이달 말 윗츄 베타서비스를 오픈하면 사용자는 AR 기술을 이용해 목적지까지 찾아가거나 위치 정보 파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윗츄 서비스는 스마트폰 이용자에게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고, 주요 수익원은 제휴 업체 마케팅에 활용되는 서비스”라면서 “새로운 기술을 누구나 일상에서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플랩 개요>

이플랩 개요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