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인공지능 시니어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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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헬스케어 세미나
<인공지능 헬스케어 세미나>

고령화 사회를 맞아 시니어 세대를 겨냥한 헬스케어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 재가요양 서비스, 개인 식생활이나 감성관리, 취미생활 관리 등 ICT와 결합된 스마트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인 가천대학교 인공지능 헬스케어 연구센터(책임교수 황보택근)는 가천인공지능기술원, 길병원 의과대학 교수진, 성남시 등과 협업을 통해 차세대 인공지능 헬스 케어 분야를 이끌어갈 원천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GRRC사업은 기술개발 활동을 지원하는 산학협력 모델로 경기도가 연구개발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대학 연구소와 중소기업을 연결해주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인공지능 헬스케어 연구센터에 연구비 5억 1천만 원을 지원했다.

센터는 고령화 시대에 발생하는 문제점에 IT기술을 접목하여 국가 수준의 위기관리 및 질병 예측을 위한 인공지능 헬스 케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추진하고 있는 연구는 △시니어의 라이프 데이터 수집 및 행동 분석 △생체 데이터 수집 및 인공지능 기반 예측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디지털 동반자 기술 개발 △인공지능 기반 의료상담 챗봇 최적화 솔루션 개발 등이다. 또한 시니어 주거단지를 위한 헬스 케어 IoT 솔루션 실용화를 공동 추진하고 시니어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여 의학적 의미를 추출할 수 있는 영상 인지 기술의 적용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이어 센터는 생체데이터 사업 수행을 통한 특허 출원, 기술이전을 통한 신제품 개발 및 기술 향상, 매출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경기도에 위치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접수받아 11개월 동안 20여회의 인공지능 헬스 케어 분야 문제점들을 해결했으며 중소기업의 시제품 제작을 위한 재료비를 지원했다.

황보택근 가천대 인공지능 헬스케어 연구센터 책임교수
<황보택근 가천대 인공지능 헬스케어 연구센터 책임교수>

황보택근 교수는 “우리나라도 곧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는 만큼 사전 예방 및 저비용·고효율의 신 의료기술을 개발해야한다”며 “시니어 케어를 위한 인공지능 기반의 개인 맞춤형 기술을 지역 기업들과 함께 공유하며 새로운 산학협력모델을 제시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나영 기자 (yny@etnews.co.kr )